홍보는 단골 손님이 한다.

 

 

 

 

단골손님이 자주 찾는 가게만큼

큰 홍보는 없다.

 

많이 오는 손님은 주일에 다섯 번 이상

찾는 손님도 있었다. 

 

사실 단골손님이 늘고 그 기간을

얼마나 버티는가에 따라

가게의 성패가 좌우된다 해도 

과언은 아니다.

 

단골이 되면  그 주위 친구들과 

가족들에게도 소개를 할 것이고 

꼬리에 꼬리를 문다.

 

실제로 여행객으로 왔던 손님들이

지인들과 함께 들르기도 했고 

 

자전거 모임을 가졌던 손님들이

다시 찾아와서 

음식을 팔아주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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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골손님들은

가끔 서비스 안주도 나가도 주고

약간의 차별성을 두어서 

그날의 맛난 메뉴를 추천하기도 한다. 

 

홍보는 인위적으로 늘리는 것보다

자연스레 늘어 나가는 것이 

더 오래 지속되고 빠르게 전해진다. 

 

다만 단골을 만들기 위해서 

인위적인 노력 보단

맛과 친절은 기본으로 가져가야 한다.

 

 

인터넷으로 마케팅을 할 수도 있지만

보다 확실한 방법은

 

내 음식을 자주 찾아주고

단골손님이 늘수록 

가게 발전을  하는 모습들이 보일 것이다.

 

맛있다고 멀리서도 찾아와 주고 

그런 즐거움 때문인지

감사한 마음에 가게를 그만두지

못했던 이유도 있었던 거 같다.

 

단골이 늘고 그 시기를  버티고 

묵묵히 끌고 나가다 보면 

어느새 가게도 안정을 찾지 않을까 한다. 

 

다만 홍보 기간이나 단골이 

많이 늘기까지 여유자금과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운영하시길 바란다.

 

 

사업의 실패여부는 유동인구와 접근성이 떨어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