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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이야기

영업시간과 휴무는 확실히 정하고 운영해라

by 미식가의여행 2022. 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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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휴무일을  개인 사정이나 안 되는 날 선택으로 본인 맘대로 변경한다.??

 

운영을 하다 보면 무슨 요일마다 

안 되는 날이 있는데 

그때마다 휴무일을 바꿨다가는 낭패를 본다.

 

어떤 고객은 휴무가 이때로 기억하는데

와서 문 닫혀 있고 하면 

그 사람은 다시 찾지 않는다. 

 

휴무일은 정확하게 각인시키고

운영해야 한다. 

 

자신의 영업일의 개인 사정이라

그때 문 닫고 쉬고 휴무날 쉬고 하다 보면

이 집은 영업을 잘하지 않는 가게로 인식된다.

 

물론 그때마다 쉬면 월세 내는 날은 정해져 있고

영업하는 날도 정해졌는데 

가게 운영 수입에도 타격을 받게 된다.

 

휴무일은 딱 정해진 날짜에만 쉬고

영업하는 것도 하나의 고객과의 약속과 신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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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영업시간을 바꾸거나 시간에 맞춰 영업을 하지 않는다??


 

처음 운영은 오전 11:00~오후 21:00 마감 

정석대로 했고 

저녁에 손님이 많이 없는 관계로 고민을 많이 했다.

 

차라리 운영을 브레이크 타임 없이

차별화 전략으로 오전 11:00~오후 17:00까지 

운영하는 걸로 바꿔본다.

 

 

우리가 생각하는 것과 다르게

사람들은 정해진 시간에 밥을 먹거나

그 외 밥시간에는 잘 찾지 않는다.

 

간혹 브레이크 타임 없이

장사해서 차별성을 두어서 

그 시간에 사람들이 밥 먹고 하지 않을까 

 

(예 오후 15:00~17:00)

 

영업하시는 분들도 있고

본인도 그렇게 운영해 봤다.

많아봐야 1~2팀 온다. 

 

차리리 그 시간에 편하게 밥 먹고 

긴장감 풀고 온전하게 휴식도 하고 

저녁 장사 준비하는 것이 정신건강에 이롭다.

 

 영업시간을 바꾸고 17:00까지만 하고

문 닫으니  몸은 좀 더 편해진 느낌이다.

다만

점심 장사가 잘되어서

문 닫은 가게랑 

점심조차 잘되지 않는 가게 하고

차이는 심적으로 맘이 편할까?

 

다시 원상 복기가 되고 처음 운영시간대로

운영되기 마련이다.

 

몇 번의 시행착오도 거치고 

해본 결과는

 

처음 장사 때부터 확고하게 

영업시간과 휴무일은 

정해놓고 바꾸지 마시라 

 

손님들의 혼란과 다시 찾았을 때

개인 시간을 내고 오는데 

문 닫혀 있을 때 상실감과

 

영업시간이 달라서 되돌아갈 때 

그 심리적 타격은 생각보다 매우 크다.

 

영업시간이 다 되었는데 

문을 열지 않고 손님을 밖에서

기다리게 하는 것도 예의가 아니다. 

 

준비가 다 되지 않아도

들어와서 기다리게 하는 것

또한 

예의가 아니다.

 

누구에게나 시간은 소중하고 값지다.

 

철저하게 운영시간에 맞춰서 

오픈 준비를 맞춰야 한다. 

 

음식이 제아무리 뛰어나고 맛나도 

약속시간을 어기면

이미 맛과는 상관없이 

돈 내고 음식 먹는데 기분이 좋지 않다.

 

입장 바꿔서

생각해보시면 답이 나온다.

 

어쩌면 위 2가지가 사업하면서

제일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정해진 영업시간 휴무일은

목에 칼이 들어와도 꼭 지키시고 

운영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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