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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효자메뉴였던 시그니쳐 메뉴 중화 비빔밥
음식을 만들 때
아끼지 말고 넣어주자는 마인드다.
중화 비빔밥은
한국식 입맛에 저격인 음식이다.
한번 맛보면 헤어 나오질 못한다.
계란을 튀겨서 올려주느냐
반숙만 해서 올려주느냐
노른자만 육회식으로 올려주느냐
여러 가지 방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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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른자만 올렸을 때 사람들의 선호도는 괜찮나?
개인적으로 노른자만 올려주고
나갔을 때 사람들의 반응도 괜찮았다.
매운맛을 어느 정도 중화시켜주고
입맛을 당기게 하는 노른자의 끈적함이
차별화된 중화 비빔밥이었다.
근데 문제는 노른자만 잘 터트려서
걸려내야 하는데 혼자서 주방을 치다 보니
노른자까지 터트릴 때도 있고
변수가 있어서
어느 정도 판매 후에는
반숙 정도로 올려주는 것으로 수정을 했다.
아마 짬뽕 짜장면 다음으로
선호도가 어느 정도 있었던 메뉴라
아직도 애정이 가는 메뉴다.
대구에서 중화식 비빔밥이
유명하고 많이 팔리는 음식이라 하는데
사실 거리가 멀어서 직접 먹어보지는
못했지만
다음에도 음식 장사를 다시 한다면
대구에서도 시식하고
좀 더 연구해서 좋은 음식으로
선보이고 싶다.
아마 노른자만 올린
육회식 비빔밥은 처음이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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