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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집에서는 모든 요리에 쓰이는
기름이 매우 중요하다.
처음에는 라드도 써보고
탕수육 튀긴 기름으로도 써보고
했는데 결국은 파 기름으로 이어졌다.
재료는 별거 없다 항상 새식용유에
양파껍질과 양파 파 정도다.
대부분의 음식들이
느끼함을 잡아주고
풍미를 더했으며
볶음밥에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선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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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어떤 기름을 사용했는가?
예전 처음 배울 때는
탕수육 튀긴 기름으로 모든 요리를 했었다.
고소한 맛과 돼지의 특유 의향을
가미시켜서 요리하는 경우도 많았다.
특히 짜장 소스 만들 때는
다른 기름 보다도 선호하는 편이었다.
물론 지금 업장에서도 많이들 사용
하는 부분이기도 하다.
하지만
요즘 사람들은 잡냄새에 민감하다.
냄새에 컴플레인이 들어오는 경우도
간간히 있었다.
기름을 어떤 것을 써야 하는가 정답이 있는가?
사실 정답이 없다.
어떤 분은 오히려 돈지 기름을 별도로 내서
활용하는 사람이 있을 것이고
한방을 활용한 기름을 내서
사용할 수도 있고
자신만의 비법들이 담긴
기름을 사용할수도 있을 것이다.
재료에서도 흔히 사용되는 것들을
사용해야 부담감도 적을 것이다.
기본적으로 기름 자체에서
잡냅세를 잡아주고 풍미를 더해
맛을 더 연구하는 방법은
고민을 해봐야 하는 문제이다.
중식에서는 기름 영향이 다소
많은 부분을 차지 한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다시 장사를 한다해도
모든 요리 시작은 파 기름으로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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