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성산일출봉 우도가 한눈에 보이는 식산봉

 

일출로 유명한 성산일출봉이 보이는 식산봉

 

일출이 유명하고 

성산일출봉과 우도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이다.

 

 

제주 마을길과 포구로 고즈넉한 성산 오조 지질트레일

 

지난번 포스팅에 이어서 

식산봉을 포스팅해본다.

 

오조리 지질 트레킹만 하신다면

식산봉은 패스하셔도 상관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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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조 지질트레일 중간 즈음

식산봉 입구가 보인다.

자칫 지나칠 수 있으므로 주의

하셔야 한다.

 

 

높이는 높지 않으나

둘레길처럼 이어져서 

가파는 길도 나오고 

걷는 재미가 있다.

 

 

돌석들이 중간중간에

웅장하게 놓여 있다.

 

 

어느덧 식산봉 

전망대가 보이기 시작한다.

 

 

밑에서 잠시 쉴 수 있는

의자가 있으며 올레길 1코스에 포함되어

성산 오조 지질트레일과  관광지로 

알려져 있다.

 

 

2층에도 전망대 공간과

세월의 흔적이 남은 의자가 있다.

 

 

멀리서 보이는 우도

날은 흐리지만 깨끗한 날이면

깨끗하게 섬이 보인다.

 

 

성산일출봉

나무 사이로도 눈에 잘 띈다.

마을들과 절묘하게  잘 이루어진

모습이다.

 

 

길을 내려올 때는 

자칫 무릎이나 관절에 무리 갈 수 있으니

항상 조심해야 한다.

 

올레길 표시가 되어있는 

제주 1코스 올레길 구간이다.

 

 

 

두 개 사진은 같은 식산봉인데

각도에 따라 다른 섬처럼 보이는

신기한 현상을 발견한다.

 

마을 안쪽 물이 오염되었고

따로 관리를 안 하는 것이 안타까웠다.

 

1코스 올레길을 순환하려면

이 길을 통과하면서 이동하셔도 된다.

 

그리 높지 않은 편이니 

간단하게 올라가셔도 왕복 30~40분이면

충분하리라 본다.

 

작은 오름 정도로 보시면 된다.

 

일출을 생각하시면 오조리 포구나

식산봉에서 보셔도 

성산을 한눈에 볼 수 있으니

좋은 선택이 될 것 같다.

 

 

신례천 생태 탐방로 이어진 이승이오름 순환코스를 걷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