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신례천 생태탐방로 이승이오름 순환코스
위치:서귀포시 남원읍 신례리
입장료:없음
주차장:탐방로내 주차공간
이승이오름 순환코스 봄기운이 느껴지는 숲길
처음 길을 들어서면
소들을 방목 하는 목장과 연결되어 있고
걸을수 있는 길이 하나 나온다.
숲길 개방 하지 않을때는 닫쳐 있지만
지금은 열려있는 상태.
미지의 세계로 들어가 본다.
숲내음이 가득하고
나무사이로 들어오는 따사로운 햇빛과
새싹들이 봄기운을 알린다.
나무가 부서진 그대로 자연.
가끔은 관리하는게 좋은 것인지
아니면 자연 그대로 두는것이 좋은것인지
어느 방향이 옳은지는 사실 알수가 없다.
신례천을 통하는 길이기때문에
곳곳에 하천 흔적들이 남아있다.
중간쯤일까
오르막길이 서서히나오고
숲길이지만 이승악 오름을
포함하고 있어서인지
꽤 가파는 길이 나온다.
가파른길은 머지않아
10분남짓이면 오르고 다시
평길이 나오기 시작한다.
한라산 둘레길도 포함하는 수악길 11km
내 목적은 한라산 둘레길이 아니기에
신례천 탐방로 가는곳으로 향한다.
이곳은 의자가 없는데
중간에 딱하나 평상이 놓여져 있다.
여기서 잠깐 숨을 돌리고 쉬어본다.
화산암과화산탄
제주는 화산으로 만들어진
지형이 꽤 많은 곳인데 이곳도 그중 하나이다.
제주생활 문화엿볼수 있는
숯가마
조선사대에 살던 모습들을
발자취로 남겨놓은 곳이기도하다.
계속되는 평길 숲길을 걷는
자체가 힐링 그자체다.
지금 위치는 이승이오름 순환코스로
약 2.5k 40분 정도 되는 코스!
중간중간 길도 잘 만들어져있고
나뭇잎을 밞는 가을풍경도 함께 남아있다.
이승이오름 정상 가는 길도
있지만 오늘은 순환코스만 돌기로한다.
이승악 주차장.
주차장 푯말은 어렵지 않게 찾아볼수있다.
마지막 코스를 나오니
완연한 봄기운이 느껴진다.
이승이 순환코스는 난이도로 따지면 하!
그리 어렵지 않는 길이다
곳곳에 구경할수있는 곳들도 있고
하천이나 숲길등을 다양하게 둘러볼수있다.
총 2.5k 40분정도면 한바퀴를
돌수있고
한라산둘레길 수악길을 가시려는
분들은 이곳 코스를 이용해도 좋을듯싶다.
'제주낙원 > 제주숲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삼나무가 울창한 삼다수 숲길 트레킹~! (0) | 2021.11.02 |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