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내린 녹차밭 시간이 멈춰버린 올티스

 

항상 제주에 눈이 내리면

어김없이 찾는 장소가 있습니다.

녹차밭인데요.

 

사람이 없고 한적하고 

조용한 곳입니다.

 

시간이 멈춰버린듯한 느낌의 올티스

 

 

처음 입구들어서면

올티스.

 

 

조그마한 집들도 있고

규모가 생각보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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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내린돌은 조각그림을

그려 놓은듯한 느낌이 듭니다.

 

 

뻥 뚫린 느낌의 풍경과

멀리서보이는 오름이 보이네요.

 

 

조용히 주변을 사색해 봅니다.

 큰길도 있지만 

둘레길 처럼 길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내려앉은 눈이 꼭 

눈가루를 연상케 하네요.

 

 

둘레길 처럼 걷다보면

작게나마 앉을 공간이 있네요.

 

 

눈과 단풍잎이 어루러져서

그림을 그려 놓은듯한 풍경 입니다.

 

 

 

마지막 겨울풍경을 남기는 느낌이 듭니다.

 

 

겨울 뿐만 아니라 사계절이 

아름다운곳이라 생각됩니다.

 

마음이 답답할때 종종 들르는 곳입니다.

 

 

차없이는 이동이 힘든곳이며 안쪽으로

들어가야 찾을수 있는 곳 입니다.

 

사람들에게 많이 안알려진 곳이며 

저희가 갔을때도 저희밖에는 

사람이 없었네요.

 

제주에 녹차밭은 오설록이 잘 알려져 있지만

개인적으로 이곳은 한번 꼭

다녀 가시길 바랍니다.

 

날이 추운데 건강 유념하세요.^^

 

 

 

 

표선 해수욕장 뒷편 방파제 작은항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