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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낙원/제주오름

때묻지 않은 신비로운 갑선이오름.

by 천상의낙원 2022. 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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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모양이 미처 껍질을 벗지 못한
굼벵이처럼 생겼다 하여 갑선이
오름 이라고 불리운다.

수림으로 덮인채 가시리마을 쪽인
서남쪽 으로 얇게 벌어진 말굽형 화구를
이루고 있다.

상록수 낙엽수.흔효림들 울창한 숲을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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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름 반대편으로 걸을수도 있는
길이 보인다.

다음은 이쪽 통로도
이용해 볼생각이다.

 

여기 갑선이 표짓말으로
걸어와서 이동해본다.

 

두가지 갈래가 있다.
집불로 가느냐,

나무로 지어놓은 상판으로
이동을 하느냐,

나의 선택은 상판!!

 

자연 원시림을 연상케 하듯,
숲이 울창하다.
그 만큼 때묻지 않았다.

 

어느정도 오르니 정상이 가까워진다.
이오름은 오르는 길은
그리 가파르지
않는편이다.

 

정상에 거의 다와가면
정갈한 숲길이 있다.

 

이것은 앵두인가??

 

잠시 쉬었다가 이동해 본다.

 

 

날이 좋아서 멀리까지 보인다.
의자에 정상 써있다면
여기가 정상이라고 보셔도 무방하다.

 

반대편으로 쭉걸어본다.
난 갓던길로는 가지 않는다.
가더라도 반대편으로~~!

 

갑선이오름 표짓말.

 


내려오면 반대편에도 오를수 있는
이정표 하나가 세워져 있다.

세월이 얼마나 되었는지.
가늠해 볼수 있는 곳이었다.

이곳은 길만 만들어 놓았을뿐,
때묻지 않는 곳이다.

오름이 작아서 그리높은 편이 아니니
가볍게 오르셔도 나쁘지 않을것 같다.

주차는 별도 세울때가 없고
갈깃에 주차하셔야 한다.


제주 갑선이오름 다녀온 탐방기를
마칩니다.

 

 

 

송당리 비자나무와 삼나무 숲길 울창한 거슨세미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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