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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낙원/제주문화

4.3평화기념관, 청년이재수 작품을 찾다.

by 미식가의여행 2022. 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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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역사를담은 그릇형태를 차용.
4.3 역사적진실을 기록한 상실전시관,
기획전시실,개가자료실,영상관등

정부의 제주 4.3 사건 진상보고서 발발,전개,결과
진상규명 운동

자연스럽게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배울수있는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청년이재수 작품도 볼겸
제주 4.3 평화 기념관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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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들어서면 작품같은
전시가 되어있다.
모양은 관을 전시한 듯한 모습이다.


참전했던 국군들과 피해 잔해들.


그 당시 전쟁총터를
재현하였다.


어릴적 학교다닐때
책상이 생각난다.
이런추억 칠판등은 향수를 불러
일으킨다.

 

 


3.1 발포사건과 그에 따른 판결문.

 

 


좁은 감옥에 모든 수형자들을
가둬두고 잔혹하기 그지 없다..

 

필모그라피 영상.


초토화 명령 작전과 지시를
서명한 문서들,

 

제주는 그야말로 학살터와
전쟁으로 인해 피해를 입었다.

사면이 바다로 둘러 쌓여진 제주는
어디 도망 칠곳도 없는 감옥 이었다.


피해를 입었던 위안부 영상.
얼마나 가슴아픈 일인가..


마을은 온통 쑥대 밭이되었다.


피해희생자 14533명.
거의 모든 지역이 피해를 봤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유해발굴로 여러가지 정황된
학살 흔적들이 발견 되었다..


4.3사건 대통령 공식사과와
4.3 특별법이 서명과 함께 발의 되었다.


제주4.3은 평화.통일 .인권의
상징 입니다.
아픈역사의 희생당한 인물.


평화 한그루 나무에 사람들의
염원과 안식처가 담겨져 있다.


잠시 무거운 마음은 여기서
모두 내려놓고

2층 기획전시실에 청년이재수 전시를
감상하러 이동한다.


신축항쟁이 120년 지난가운데.
당시 22살 젊은 나이로 민중항쟁 최전방에
섰던 청년이재수를 기념한 전시회.

 

천과 먹지등으로 활용한 작품들.

 

그 당시 횃불을 들며 투쟁한
장면들이 그려져 있다.


오름을 형상한 느낌.


암흑같은밤.

떠나려는자의 슬픔.

고독한 기도.

미술작품은 작가의 마음과 의도를
내면으로 표현한것으로

뜻을 이해하려 하기보단 조용히
둘러보고 감상하는 편이다.

이재수 가족사진.

어두운 내면의 갇혀진 마음.
투쟁.

숲을 붙 칠해놓은 느낌.


22살의 이외수.

하늘을 날고싶은 마음.

4.3 수용자들을 그려 놓은듯한 작품.

탐라 미술인 협회는 신축에서 이어지는
제주의 역사를 예술가의 시선으로 바라보고
창작 작업을 통해 대중에게 선보이는 전시회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고 있다.

운영시간은 사진참조.!!
이용료는 없음.

편의시설: 외부주차장.전기차 충전기 이용가능.







 

 

제주 평대리 해수욕장에서 피크닉을 즐기다

장소:평대리 해수욕장 위치:제주시 구좌읍 평대리 입장료:없음 주차장:해안도로 갓길 주차 편의사항:CU편의점 그 외 다수 음식점 만나 빵집을 들려서 평대리 해수욕장으로 피크닉 오다. 만나 빵

sangsu45980.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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