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투어리즘 알뜨르비행장. 일본군 비행장 격납고 강제노역현장.

제주 다크투어리즘의 한장소이며,
제주도민들을 강제 동원하여
건설한 군용 비행장이다.

 

알뜨르 비행방부터
송악산 해안 일제동굴진지까지
이어진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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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제주 비행기 격납고,
20기를 남들었으나 현재 19기
원형 그대로 남아있다.
멀리서 격납고가 보이기 시작한다.

 

그림으로 알기쉽게
그 당시 강제노역현장을 그리고 있다.

 

좀더 가까이 현장에 다가서다.
벽돌로 원형만 남긴채
아픈 흔적들이 남아있다.

 

바퀴 부분에 이름모를
글들이 세겨져 있다.

 

제주에서 흔히 보는 오름이나
올레길에 걸어놓는 표시인데,

그 곳에는 여러 사람들의 염원이나
비극의 아픈 상처들을 어루 만진다.

멀리서 발자취를 남겨본다..

우리의 뼈아픈 역사를 잊고산다면
그 분들의 억울함을 희생은 ..누가 달래주는가..

다 헤아릴순 없지만
잠시나마 아픈현장을 다녀오며
그들을 기린다..

편히 영면하시길..

 

 

 

한림항 비양도 구석구석 탐방 여행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