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리지만 않을 것 같았던
지난 3년 나에게도 문득 코로나
라는 것이 찾아왔습니다.
감기인지 독감인지
이비인후과를 찾은후
증상이 가라앉지않아
코로나 진단검사 키트를 검사해 봤습니다.
선명하게 찍힌 두줄..
나의 코로나 경험.
매해 겪는 아니 어쩌다 겪는
감기몸살로 인해 코로나라는 생각은 하지 못하였고.
아내가
맛을 못 느낀다고 하여..
설마 아닌 생각에 코로나 검사를 둘 다 시행했습니다..
코로나 시약검사는
코를 양쪽으로 비비고
시약 몇 방울 떨어뜨리면
바로검사결과가 나오는 단순키트입니다.
선명한 두줄..
그두줄에 잠시 순간 멘붕.!!
주마등같이 스쳐 지나간 코로나의 아픔
1. 첫날
감기처럼 몸의 근육통이 약간 있었고
머리가 어지러움 정도...
2. 둘째 날
콧물이 나오고 기침이
약간 있었습니다.
3.
셋째 날
두통 심해짐
구토등 일어나질 못하였습니다.
4. 넷째 날.
식욕이 약간 없어지고
콧물감기가 심하였습니다.
다섯째 날 이비인후과 다시 찾고 선별진료소 다녀오다.
넷째 날에 코로나키트 검사를 하고
두줄진단 후
선별진료소를 먼저 찾았으나.
이제는 60 에이상만
특별한 증상이 있어야
치료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진단키트만으로 거의 90%
정확하니 두줄이면 양성이
거의 맞다고 합니다.
재차 확인!!
그 후 근처 병원을 알려줍니다.
우리는 일전에 감기나 독감정도로 알고
갔는데
이비인후과를 며칠뒤 다시 찾게 됩니다.
감기인 줄 알았는데 코로나라고 하네요. 다시 처방받다
이비인후과를 다시 가니
우리 부부는 격리보다
다른 진료실로 안내했고
다시 1차에 왔던 검사들을 다시
진행하고
약처방을 다시 진행했습니다.
추가된 거는 시럽정도..
의사 선생님이 감기약
이상의 처방전은 없다고 말씀하셨고
두통이 있을 시 타이레놀 정도만 더 복용하라고 하신다.
대부분 해열제 진통제 소염제 정도
생각하시는 누구나 아는 감기약 정도로
생각하시면 된다고 합니다.
검사도 비진료 이제는 해택없습니다.!!
종전 8월31일 까지만해도
진료비나 약처방등 1인 10만
2인15만이상 해택이 있었으나
현재는 모두 비진료 !!
자신이 다감당하고
코로나에대한 자가혜택은 전혀 없습니다.
단 60세이상만
선택적진료 가능 합니다.
5일이상 집에서 자택격리는 권고사항
5일이상 자택에서 머무는것도
자율적으로 맡긴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몸이 힘드니
쉬는것을 권고하는 정도 입니다.
요즘은 코로나보다 독감이 더 무섭습니다..
코로나 걸리고는 다시 걸릴 수 있고
몇 개월 뒤 또 걸릴 수 있다 하였지만.
감기정도의 증상만 있을 뿐
크게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 말과 함께..
저기.. 환자분..
요즘은 코로나보다 독감이 더 무섭습니다...
아.. 네??
그렇군요.. 잘 알겠습니다.!!
그렇게 3년 정도 두려웠던 코로나.. 알고 보니 별거 없는 병..
코로나 당시부터
언론에서 어느 정도 무서움을 알고 있어서
걱정은 했으나..
고령자 거나 합병증 동반이
위험한 것이지
코로나 자체는 무서운 병이 아니란 걸
깨달았습니다...
아직은 진행형입니다만
다 낫고 나서
다시 한번 후기를 들려드릴 예정입니다.
면역력이 약해서 그런것이니
영양제는 꼭 챙겨드시고.!!
너무 무서운 병 아니니
걱정하지 마시고
일어나지도 않는 병이
가장 무서운 병이라고
합니다.
걱정을 앞서서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다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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