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리운전을 하는 사람입니다만 술먹었으면 운전대 잡지마세요 제발!!

 

 

 

 

출처:픽사베이

 

 

 

 

대리하면서 겪었던 일들을

풀어봅니다.

 

 

콜을 받고  이동을했습니다.

 

 

불과 제 거리와 800m 라 

2인 1조로 차를 가지고 이동을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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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알아보기 위해 

 

 

 

차색이랑 차이름정도는

미리 알려달라고 하는 편입니다.

비상등은 필수로 켜달라고 요청드립니다.

 

 

 

거의 도착을 했는데 

앞에서 기다리면서 서있다가 

담배 피우고 계시면서..

 

 

그 차가 맞는 것 같은데 

 

콜취소 요청이 들어오는 겁니다.

 

 

 

늘 있는 일이라 

대수롭지는 않습니다만..

 

 

가격 때문인가 하고?

 

 

이동을 최소화하기 때문에 

근처에서 대기를 하는 편입니다.

 

 

근데 담배를 피우고 

다시 운전석으로 이동하고 

차를 타고 갑니다..

 

 

설마 아니겠지?

하고..

 

했는데..

 

차를  끌고 가더군요..

 

 

 

콜취소까지 당하고 

좀 기분이 안 좋은 상태인데 

 

 

신고를 하려다가

차마 못했습니

다..

 

 

아마 제가 알기로는

이런 일들이

비일비재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다시 이런 일들이 발생하면 

즉각적으로 신고를 할 생각입니다.

 

 

 

누군가의 잠재적 살인자가

길 위에서 돌아다니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대리하다 보면

은근 음주단속하는 경우 많습니다.

적지 않아요.

 

 

 

제발 술드셧으면 

몇만 원 아깝다 생각하지 마시고 

 

 

대리운전 부르시고 

이동하시길 바라요.!!

 

 

 

 

2023.11.02 - [대리운전이야기] - 진상콜은 수화기넘어로 들려온다..그놈..목소리..

진상콜은 수화기넘어로 들려온다..그놈..목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