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청둥오리1 수산저수지 갈대밭풍경 조용히 걷기 좋은곳 제주에는 바다가 사면이라 저수지는 많지 않다. 한적하고 조용한 애월 저수지를 찾아 걸어본다. 처음 주차장에 들어서면 제주에 상징이라 할수 있는 야자수나무 한 그루가 있다. 청둥오리 3마리가 유유 자적하게 떠 다니고 있다. 애월저수지 안쪽으로 산책을 하듯이 걸어본다. 갈대도 보이고 꽤 많은 오리들이 줄을지어 헤엄치고 있다. 쭉 펼쳐진 도로위 애월저수지 풍경. 저멀리 제주 백록담 뒤쪽을 연상하는 남벽이 어렴풋이 보인다. 잠시 저수지를 거닐며 주위 풍경을 감상한다. 눈덮힌 한라산을 조금이나마 가까이 담아본다. 애인은 토막난 순대처럼 운다. 제목을 보며 좀 웃었다.. 잠시가던길을 멈추고 시를 읽어본다. 노송수호 산유자락. 보호수가 거대하게 울창하다. 가끔 저수지에서 낚시하시는 분들도 있고 도시락을 싸와서 피크닉.. 2022. 1. 24.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