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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타사 조상을 기리며.. 오늘은 여행이기라 보단 돌아가신 조상님 묘를 찾아 뵈었다. 음성에서 가장오래된 미타사 . 국내 최대 지장보살. 천사백년의 역사를 간직한 곳이다. 630년대 신라 진덕여왕 당대 최고고승이었던 원효대사가 창건 해왔다는 설화. 초가 꺼질때까지 기도가 이어진다. 여러사람들의 염원이 깃들어진곳. 뒤에는 아주 작은 불상 들이 진열되어 있고 기도가 행해지는곳이다. 여러 조상들이 여기에 잠들어 있다. 참 오랜만에 와서 막걸리와 조촐한과일 인사드리려고 한다. 저희 증조할아버지와 증조할머니 한오남.김조이. 오랜만에 불러본다.. 그곳에서는 편히 영면하시길.. 절을 지을때 새로 올린다는 기왓장에 작은 소망을 빌어본다. 내년에는 좀더 나은 한해가 되길 바라며..또 찾아뵙겠습니다. 2021. 12. 26.
용화사 그곳은 평온하고 고요했다. 통영의 용화사. 아침 일찍이 찾아가본다. 절로 통하는 그길 자체가 힐링이 된다. 처음 입구 모습이다. 아직 단풍이 여물어 있다. 작은 호숫가 있으며 풍등이 걸려있다. 용화사 보광전 이곳에서 스님들이 기도를 드린다. 절탑과 사람들의 기도를 올려놓은 돌. 절 풍경과 기념일을 맞이 할때 종을 울린다. 스님효봉. 절의 산세 절경. 이곳 스님들의 야채를 직접 심어 드시고 하우스등이 있다. 꼬마동자와 부처와 작은 비석. 절의 큰의미를 두기보단 그안의 풍경과 산세가 마음을 평온하게 하고 잡생각을 조금이나마 덜어준다. 크지 않는 절이지만 마음의 안식처의 한부분을 차지한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2021. 1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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