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뽐뿌
금융감독원이 BNK 경남은행에
발생된
프로젝트파이낸싱 PF 횡령사고
현장점검을 실시한 결과 은행 투자금융부
직원이 약3000억원에 달하는 횡령 사실 확인!!
20일 금감원에 따르면 사고자는
투자 금융부에서 15년간 PF대출 업무를 담당하면서
2019년 5월부터 2022년 7월까지
본인이 관리하던
17개 PF 사업장 에서 총 2988억 원 횡령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출금 지급 시 대출약정서 명시된
정당계좌 통해서만
대출금이 지급되도록
통제하는 절차가없었고
대출상환 시 업무처리절차 상환업무
처리 시 확인해야 할 서류 종류 및 방법 등
규정하지 않았으며
대출 실행 또는
상환에 해당하는 차주 통지도
이루어지지 않았다.
또한 사고자가 15년간 동일 부서에
PF대출업무를 담당하고
본인 취급한 PF대출에
사후 관리 업무까지
수행하는 등 직무 분리가 한 번도
이뤄지지 않았다.
문서관리 적정 여부 및 정리 채권
이관의 적정여부
지점감사 대상을 규정하지 않았고.
여신 승인 조건과 약정내용 일치여부
대출행인 인출절차
특별한 사유 없이 감사를 실시하지 않거나.
부실하게 감사해
장기간 횡령을 발견하지 못하였다.
이에 금감원은
횡령금액의 사용처를 추가 확인하고
검사결과 확인된 사고자
관련 및 임직원 위법 부당 행위에 대해서는
관련법규 및 절차에 따라 엄중조치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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