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산지천 갤러리
녹수장 금성장 이라는 이름의 여관 건물을
재생하여 만든 문화공간 입니다.
현재 사진작가 김수남님
2021-05.14~2022.03.13 전시
산지천 복개를 걷어내고
2021.12.17~2022.03.13 전시
현재 전시되어있습니다.
2~4층 까지 전시공간
1층은 까페와 문화공간 입니다.
산지천 갤러리 전경
김수남작가님
사람과 삶의 기록을 남기다.
김수남 작가님의
연대기가 자세히 나와있는 편입니다.
굿사진과 집필로 써내려간 책들도
놓여져 있었습니다.
고독했던 삶의공간들
무당의 굿과 사진을 찍었던
흔적이 남아 있습니다.
제주 어느 바닷가 모습
엣날에 사진을 찍었던
카메라와 써내려갔던 글들이
적혀있는 노트가 있네요.
칠머리당 영등굿등 흑백사진으로
촬영된 기록들.
굿들의 영상이 남아 있네요.
산지천 복개를 걷어내고
3층 공간에 내려 왔습니다.
돌의 미묘한 감정 표현
자연풍경의 숨소리
따사로운 햇빛
출렁이는 바다 물결
바다물결의 밤에비친 달 영상
박지혜님 3개의 영상 작업을 통한 물과 돌
그리고 터라는 각각의 비가시적 풍경으로
은유하여 영상 작업을 조명 합니다.
우리가 보존하고 지켜야할 것들이
무엇인지 곰곰히 생각해 봅니다.
노래로써 치유를 잠시 해봅니다.
2층에서는
테블릿 PC를 이용한 전시가
있었는데 참여는 하지 않고
전시만 봅니다.
돌과 식물들이 자라나고 있는 모습
식물과 자연이 인간을
집어삼키고 있는 섬뜩한 모습을 표현
산지천들의 모습과
자연들을 담아낸 공간입니다.
흑속에서 유형의 물체 발견
무전기와 낫 칼 도구들
작업공간 주위에서 버려진 물품들
4.3헛묘.화북 삼우 조선소등
페기물에 담긴
시간과 공간의 흔적을 예술적으로 변용 제시
제주도의 무분별한 개발과 환경문제 그로 인해
사라진 것들을 표현해 봅니다.
그들도 생명체의 공동이라 생각한 표현
밖을 나와서 산지천 갤러리
목용탕건물을 활용한
어렴풋이 금호 라는 글씨를 발견합니다.
건물의 흔적도 옆에는 그대로 살린채
현대식으로 잘 만들어진 건물 처럼 보이네요.
편의사항: 현재 무료 관람이며
10:00~18:00 월요일
휴관 입니다.
주차장은 별도로 없어서 인근 갓길에는
차를 주차하기 힘들고
공영주차장 이용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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